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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는 방법에서 색다른 즐거움 추구하는 소파, Link & Loop

 

A photograph of people playing in the Loop and Link sofa collection

 

스페인 가구 브랜드 Sancal이 네덜란드 디자인스튜디오 Raw Color와 협업해 재미난 소파 컬렉션Link & Loop을 개발했다. 이름처럼 고리와 튜브 형태의 커다랗고 말랑말랑한 모듈을 필요한 길이와 구성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Multicoloured seating displayed in an interior, featuring various colours and sizes

 

서로 엮인 원기둥이 주는 시각적 효과는 폭신하고 부드러울 것 같은 촉각적 심상으로 이어진다. 컬렉션은 고리를 연결해 사슬을 만든 Link와 조금 더 긴 관 모양의 모듈로 등받이까지 세운 Loop, 두 종류로 구성된다.

두 제품 모두 다양한 색깔 조합이 인상적인데, 디자인을 맡은 Raw Color는 빛과 그늘, 부드럽게 곡선 처리된 형태로 드러나는 부피감과 함께 어울려 전체적으로 착시현상까지 유도할 수 있도록 색상을 선택했다고 한다.

 

A stripy sofa, featuring blue, green and brown colours

 

코로나19 팬데믹이 최고조에 있을 때 기획된 Link & Loop 프로젝트에는 “언젠가 다시 함께 앉을 수 있는 날이 오리라”는 확신이 담겨있다. 이러한 기대감을 안고 Raw Color는 앉는 방법에서도 이색적인 즐거움을 추구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위 내용은 원문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기사의 전문을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하세요."

원문기사 전문보기: Link & Loop furniture provides "joyful ways of sitting"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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