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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홀푸드마켓, 2023년 10대 푸드 트렌드 발표

 


사진출처: Whole Foods Market 웹사이트

 

미국의 유기농 슈퍼마켓 체인인 Whole Foods Market의 트렌드 위원회가 2023년에 식품계에 부상할 것으로 예측되는 10대 푸드 트렌드를 발표했다.

야우폰(yaupon: 북미 원주민이 차로 우려마셨던 카페인 함유 허브)을 넣은 음료, 각종 채소와 과일이 듬뿍 담긴 파스타, 베이킹 재료로 변신하는 착즙 찌꺼기, 제품의 기후 영향력을 알리는 라벨 등 식품 산업에서의 제품 혁신과 소비자 기호 변화를 포착하고 있다.

트렌드 위원회는 현지 구매담당자와 지역 및 글로벌 바이어, 요리전문가를 포함한 내부 직원 50여 명으로 구성되며, 오랜 세월 쌓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 신생 및 기존 브랜드와의 깊이있는 워크숍 등을 통해 매년 식품업계의 유행을 예측한다.

 

Whole Foods Market의 최고마케팅경영자인 Sonya Gafsi Oblisk는 “식물성 우유를 짜내고 남은 과육을 베이킹 재료로 사용하고 식재료로서 양식 해조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현상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으며, 브랜드의 지속가능성 노력을 제품의 라벨에 표기하고 동물복지를 내세우는 기업들이 많아지는 등 업계의 실천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트렌드를 2023년에는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Whole Foods Market은 소비자들이 트렌드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도록 이번에 발표된 10대 트렌드를 대표할 만한 제품 10종을 한 상자에 담아 Trends Discovery Box라는 이름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2023년 10대 푸드 트렌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업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출처: Whole Foods Market Forecasts Top 10 Food Trends fo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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