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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지속가능 대표기업 소개하는 Sweden Design Movement 디지털 전시

 

밀라노 디자인위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스웨덴 디자인 특별전이 디지털 버전으로 관람객을 만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조 건축물 중 하나인 스웨덴의 Sara kulturhus(사라 문화센터)를 사실적으로 재현한 온라인 전시장 내부에 제품디자인과 건축, 패션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스웨덴 브랜드 18곳의 제품이 전시된다.

 

 

Swedish Design Movement는 이번 전시의 타이틀이자, 스웨덴 디자인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스웨덴 정부가 추진하는 디자인 지원사업의 명칭이기도 하다. Svensk Form과 Swedish Institue 등 디자인 단체들이 전시를 주최하고 디지털 디자인 스토어 겸 갤러리인 Adorno가 전시 제작 및 설계를 맡았다. 스웨덴 북부 셸레프테오에 위치한 Sara kulturhus는 White Arkitekter의 설계에 따라 지난해 완공되었으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목조 고층건물로 알려져 있다. 공사에 사용된 목재는 도시 인근의 숲에서 공수했다. 20층 높이의 다목적 건물 내에는 극장과 갤러리, 도서관, 박물관, 호텔 등의 시설이 입주해 있다.

 

A photograph of the installation Swedish Design Movement – Leading the way

 

이동하거나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세계 어디서건 자신이 있는 곳에서 이곳 디지털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웅장한 규모의 계단을 올라가며 David design, Fogia, Reform Design Lab, VERK와 같은 스웨덴 기업들의 제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모든 제품은 실제 재질을 적용한 3D 모형으로 전시되며, 작품과 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이미지와 텍스트, 영상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A close up of Swedish Design Movement – Leading the way

 

A close up photograph of the installation called Swedish Design Movement – Leading the way

 

영화관에서는 디자인 주도 기업, 지속가능성 중심 기업 7개 사를 집중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한다. 영상 제작은 Note Design Studio와 영화제작자인 Carl Engberg가 맡았다. Swedish Design Movement -Leading the way 전시는 2022년 6월 6일부터 12일까지 전용 웹사이트에서 열린다.

 

"위 내용은 원문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기사의 전문을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하세요."

원문기사 전문보기: Swedish Design Movement to launch virtual exhibition during Milan design week | Dez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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