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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아티스트 스즈키 유리가 만든 ‘일상의 사운드트랙 제조기’

 

사운드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인 Yuri Suzuki가 Ambient Machine이라는 음향기기를 내놓았다. 기기에는 벨 소리, 파도 소리, 새 소리와 백색 소음 등 “비 능동적 듣기”를 위한 분위기 음향 8종이 담겨 있다.

목제 기기의 전면에 달린 32개의 스위치를 작동해 볼륨과 효과, 속도를 조절하고, 서로 다른 소리를 믹스매치해 자신만의 고유한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 즉 소리의 풍경을 만들 수 있다.

 

Ambient Machine by Yuri Suzuki

 

Switches on sound machine

 

Ambient Machine은 Stanley Picker 갤러리에서 전시한 바 있는 그의 이전 프로젝트 Furniture Music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비능동적 듣기, 즉, 분위기 조성을 위해 디자인된 음악과 소리는 Erik Satie가 시작하고 이후 Brian Eno가 발전시킨 아이디어였다.

팬데믹으로 인한 락다운은 앰비언트 사운드에 빠져들게 된 계기로 작용했다. 한 장소에 머물면서 주변의 소음과 분위기에 귀 기울이기 시작하면서 “마치 에어컨처럼, 주변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운드 컨디셔너 역할의 기기를 구상하게 된 것이다. 사람들이 이 기기를 사용해 자신의 일상생활을 채울 사운드트랙을 직접 만들어 보기를 스즈키는 기대하고 있다.

 

월넛 소재의 Ambient Machine은 인쇄회로기판과 사운드 데이터가 담긴 메모리카드, 내장 스피커로 구성된다.

 

"위 내용은 원문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기사의 전문을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하세요."

원문기사 전문보기: Yuri Suzuki designs "sound conditioner" The Ambient Machine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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