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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Sweden Design Days 대담회, ‘폐기물로 디자인하기’ 심층 논의

 

Southern Sweden Design Days Matter Displaced

 

지난 5월 19일 - 22일에 스웨덴 말뫼에서 새로운 국제 디자인축제인 Southern Sweden Design Days가 개최된 가운데, 쓰레기를 활용한 디자인을 다룬 전시 ‘Matter Displaced’가 열렸다. 전시에서는 지역에서 찾은 폐기물로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하고 있는 북유럽 디자이너와 스튜디오, 기업들이 집중 소개되었다.

 

전시의 부대 행사로 마련된 대담회에서는 Malmö Upcycling Service 소속 산업디자이너로서 전시를 기획한 Anna Gudmundsdottir, Tarkett의 노르딕 지속가능성 부문 매니저인 Dag Duberg, Kvadrat Really 디렉터겸 파트너인 Wickie Meier Engström이 패널로 참여해 디자인프로세스에서 쓰레기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진행은 디진의 부편집인 Cajsa Carlson이 맡았다.

 

Gudmundsdottir는 지역 제조업과 순환적 디자인에 큰 관심을 가지고 말뫼에서 산업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고, 폐기물을 디자인소재로 활용하는 디자인 집단인 Malmö Upcycling Service를 설립했다. 그녀는 말뫼에서 다학제적 디자인작업을 하는 Studio Marie Karl의 Melissa Marie와 함께 Matter Displaced 준비했다. 바닥재 기업 Tarkett에서 30년 동안 근무해 온 Duberg는 노르딕 지속가능성 매니저로서 지속가능 경제 이론을 산업 현장에서 실천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Meier Engström는 덴마크 텍스타일 업체인 Kvadrat의 업사이클링 부문인 Kvadrat Really의 디렉터이자 파트너로서, 덴마크의 Index Design to Improve Life Awards을 공동 설립했다. Unicef Supply Division와 Statoil, TrygFonden emd 여러 기관들의 혁신 컨설팅을 담당하기도 했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베를린 Esmod Design School에서 Sustainable Design Strategies 부교수를 역임했다.

 

대담회는 유튜브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다.

 

 

"위 내용은 원문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기사의 전문을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하세요."

원문기사 전문보기: Watch a talk on designing with waste from Southern Sweden Design Days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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