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웨어 브랜드 Reebok이 Eames Office와 손잡고 Charles와 Ray Eames가 디자인한 가구 및 토이 제품을 운동화로 재해석했다.

Eames Office x Reebok Classic Leather는 이들 부부의 대표적인 디자인 아이템으로 꼽히는 Eames Elephant와 로즈우드 소재, 그리고 Eames Coloring Toy를 운동화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걸출한 20세기 디자이너들의 유산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한 리복과 임스 오피스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첫 번째 공동작업이 임스 부부 자체에 초점을 맞췄다면, 두 번째는 이들의 가구디자인을 조명한다.

컬렉션은 리복 클래식 레더라는 기본 바탕에 임스 부부가 작품에 자주 사용한 코끼리와 로즈우드 소재, 그리고 컬러링 토이라는 장식적 요소를 덧입혔다.

Classic Leather The Coloring Toy의 경우, 신발 표면을 장식한 기하학적 윤곽선을 따라 색을 칠해서 자신만의 고유한 신발을 만들 수 있다.

리복은 이번 컬렉션에서 소장가치는 물론, 일상적 착용을 위한 내구성도 함께 추구했다. 임스 부부 역시 Tandem Sling 벤치를 포함한 효율적인 시스템에서 이 같은 균형을 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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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기사 전문보기: Reebok recreates Eames Elephant toy as a trainer (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