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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주목할만한 저탄소 건물 사례 ①

 


 

 

2021년을 정리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디진에서는 3D 프린팅 클레이, 재활용 소재  바이오 물질 등으로 지어진 저탄소 건축물 사례 10건을 모아 소개한다.

 

기후친화적인 이들 프로젝트는 넷제로이거나 탄소음성적이기까지 하다. , 건물이 세상에 존재하는 동안 뿜어낼  만큼의 이산화탄소를, 혹은  이상을 공기 중에서 제거한다.

이는 탄소포집 바이오소재 활용과 순환적 디자인 원칙, 그리고 냉난방과 에너지 부분에서 패시브 재생기술을 활용했기 때문에 가능하다.

 결과, 이들 건물은 운영에 따른 탄소배출을 최소화할  아니라, 건축 자재와 건축에 내재된 탄소 또한 줄인다.

 

 



테클라 하우스, 이탈리아. 마리오 쿠치넬라 아키텍츠 & WASP

Tecla house, Italy, by Mario Cucinella Architects and WASP

 

 프로토타입 주택은 지역에서 구할  있는 가공되지 않은 진흙을 3D 프린터를 통해 350겹으로 쌓아올려 지어졌다. 고대의 건축기법에 현대기술을 접목한 점이 특징적이다.

흙은  자체로 단열효과를 지니고 있고 반복해서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지 않으면서 기후 난민들을 위한 저비용의 긴급 주택에 사용되기 적합하다.

 

 



사라 쿨투르후스 센터, 스웨덴. 화이트 아키텍츠

Sara Kulturhus Centre, Sweden, by White Arkitekter

 

셸레프테오에 있는  문화센터는 고층 목재 건물로는 세계에서  번째로 높다. 건물의 생애주기 동안 배출하는 양보다  많은 탄소를 흡수한다.

난방에는 지열 펌프를 사용하고, 전력공급은 1,200sm 면적의 태양광 패널이 담당하되 부족분은 전력망의 재생에너지로 보충되는 탄소음성적인 복합건물이다.

영국 그린빌딩위원회(UK Green Building Council) COP26 가상전시관에서 “지속가능한 프로젝트의 모범사례 소개했다.

 

 



 아크, 인도네시아. 이부쿠 

The Arc, Indonesia, by Ibuku

 

성장속도가 빠른 대나무를 구부려 만든 14미터 높이의 아치는 발리 그린스쿨(Green School) 체육관의 자립식 이중커브 구조의 지붕을 이루고 있다. 특히, 공간을 최대로 확보하면서도 자재 사용을 최소화할  있도록 설계되었다.

캐노피의 정수리에 있는 벤트를 통해 따뜻한 공기가 빠져나가고, 개방된 바닥 공간에서는 자연 환기가 이루어진다. 덕분에, 열대기후임에도 불구하고 냉방시스템이 필요없다.

 

 

원문 기사: Dezeen's top ten low-carbon buildings of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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