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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샷 프라이즈에서 뽑은 “지구를 고치는 5가지 디자인”①


 

 

코스타리카의 생태계 회복 사업과 폐기물 연료화 장치 등이 윌리엄 왕세손이 주관한 지속가능한 디자인공모전에서 우승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이들에게는 크리스틴 메인데르츠마(Christien Meindertsma) 디자인한 메달이 수여되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찾는 어스샷 프라이즈(Earthshot Prize) 15점의 후보작들을 두고 고심한 끝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2020 10월에 왕실재단(Royal Foundation) 윌리엄 왕세자가 발족한 어스샷 프라이즈는 “보상을 통해 변화를 장려하고 지구를 회복하는데 기여하기 위한연례 시상제도이며, 2030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자연보호  회복(Protect and Restore Nature), 공기 정화(Clean our Air), 해양 복구(Revive our Oceans), 쓰레기없는 세상(Build a Waste-free World), 기후문제 해결(Fix our Climate)이라는 5 부문 별로  1  선정된 작품들은 2030년까지 인류의 삶이 개선될  있는 방안을 해당 영역에서 고민하고 있다.

 


 1 어스샷 프라이즈에서 우승한 5 팀은 메인데르츠마가 디자인한 메달을 받았다. 

 


상은 정부와 조직, 디자이너와 도시에게 주어졌다. 코스타리카 공화국 정부, 바이오테크 기업 타카차(Takachar), 산호양식 사업인 코랄 비타(Coral Vita), 이탈리아 도시 밀라노, AEM 전기분해장치 기업인 이냅터(Enapter) 1 어스샷 프라이즈 수상자들이다.

 

코리타리카 공화국 정부는 도심에서 자연 생태계 복원에 기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상사업으로 자연보호  회복 부문에서 수상했다.

 

 사업은 코스타리카 환경부와 지방의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는 주민들 간에 시행된 유사한 프로그램을 발판삼아 운영되고 있다.

 

 

15점의 우승후보작 가운데 최종 우승작이 가려졌다.

 


타카차는 농업 폐기물로 연료를 만드는 장치를 가지고 공기정화 부문에서 우승했다.

농작물 소각과 공기 오염을 막기 위해 타카차는 저렴한 이동식 기기를 만들었다. 외딴 농장에 있는 트랙터에 부착할  있는 제품으로, 수확  잔여물들을 연료나 비료 등의 바이오 제품으로 전환한다.

 


타카차는 폐기물을 연료화하는 기기로 공기정화 부문에서 수상했다.  

 


바다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해법을 공모한 해양 복구 부문에서는 육지에서 산호를 키워 바다에 심는 사업인 코랄 비타가  수상자가 되었다.  방식을 활용하면 기존의 산호양식법과 비교해 50배나 빨리 산호가 자란다.

 

산호초를 복구하는데 그치는  아니다. 코랄 비타는 지역 공동체  기업들과 협력해 환경보호 관련 교육을 개선하고 기금을 조성함으로써 해안 지역 경제를 지원한다.

 


해양 복구 부문에서는 산호양식 사업인 코랄 비타가 수상했다.  

 

 

원문 기사: Five designs to repair the world named as Earthshot Prize winners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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