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용품에 대안을 제공할 지속가능한 디자인 사례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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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로 만든 가죽대용 피냐텍스 섬유
Piñatex leather alternative by Ananas Anam

아나나스 아남(Ananas Anam)사는 파인애플 부산물을 가죽대용품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필리핀에 위치한 공장에서 파인애플 잎사귀에서 섬유질을 추출해 부직포 섬유를 만드는데 의류, 신발, 가구 등에 사용된다.
해양 동물들이 먹을 수 있는 식스팩 링
Edible six-pack rings by Saltwater Brewery

플로리다에 위치한 솔트워터 브루어리(Saltwater Brewery)는 맥주 제조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이용해 해양 동물들이 먹어도 해가 없는 식스팩 링(six-pack rings)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해초를 원료로 실험을 했지만 이는 물 밖에서는 딱딱해지면서 동물들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질식시킬 위험이 있어 해초대신 주조과정에서 버려지는 밀이나 보리 찌꺼기를 대신 사용했다.
커런트 윈도우
Current Window by Marjan van Aubel

덴마크 디자이너 마르얀 판 아우벨(Marjan van Aubel)이 만든 다채로운 색상의 창문은 유색의 태양광 셀로 만들어져 태양빛을 받아 에너지를 생성하고 이를 전기로 변환해 소형 컴퓨터기기를 충전시킨다.
부품 교체시기 알려주는 소형 투명 스피커
Small Transparent Speaker by People People

피플피플(People People)이 만는 스피커는 넘쳐나는 가정쓰레기, 특히 가전제품 쓰레기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스피커에 내장된 센서가 부품 교체나 수리, 업데이트가 필요한 시기를 감지해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알려준다.
보증기간 30년 스웨트셔츠
30 Year Sweatshirt by Tom Cridland

지속가능한 패션을 장려하고자 영국의 남성복 디자이너인 톰 크리들랜드(Tom Cridland)가 내놓은 유니섹스 맨투맨티셔츠로 30년 무상 수선서비스를 보장함으로써 옷을 쉽게 내다버리지 않도록 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