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가 셈페, 베스트베르그 위한 라이팅 콜렉션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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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가 셈페는 스웨덴 브랜드 베스트 베르그(Wastberg)를 위해 출시한 라이팅 콜렉션에, 반투명한 테이블 램프인 람피레(Lampyre)와 이전에 출시했던 w103라이트의 긴 버전을 추가해 공개했다.

새로운 두 제품을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스톡홀룸 가구페어에서 공개된다.
프랑스 디자이너 잉가 셈페는 베스트베르그와 2010년부터 함께 일해왔다. 이 둘의 가장 최근 합작품은 테이블램프 ‘W103’이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w103f’는 알루미늄을 소재로 한 핸드메이드 작품이다. 스탠드는 얇은 철로 이루어져 있다.

w103f는 사용자의 편의성에 맞춰 자유롭게 변형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디스크 형태의 플랫폼이 스탠드 중간에 설치되, 높이를 다르게 하여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고, 또 라이트를 올곧게 혹은 비스듬이 기울여 분위기에 맞는 조명을 연출할 수 있다.
디자이너는 “일정히 넓게 펼쳐진 빛은 넓은 공간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분위기를 형성해 준다”고 전했다.

‘람피레(Lampyre)는 2007년 라이니 로제트가 처음 론칭한 작품으로, 원뿔모양의 램프머리와 원통형 받침이 특징이다. 람피레는 전체가 반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졌다.
라이니 로제트는 빛이 램프 안쪽에서 골고루 퍼지는 람피레는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알맞다고 설명했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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