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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자연의 기운을 불어넣는 가구

 

그렉 클라센 (Greg Klassen)은 환경에 대한 조화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예가이다. “나는 태평양 연안 북서부에 살고 나무, 강, 그리고 들에서 영감을 얻는다.” 그가 쓴 글이다. “나는 버려진 나무를 가져와서 그것에 새로운 생명을 주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목적을 위해 클라센은 강 컬렉션 (River Collection)이라는 아름다운 가구 라인을 개발했고 이 라인은 “나무 통판 (live edge)”을 독특하게 활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각 테이블의 상판은 반으로 자른 나무 통판으로 되어있고 잘린 나무의 바깥 면이 중심을 마주보고 있다. 그리고 클라센은 유리 한 장을 수공으로 잘라 두 나무판의 틈새를 메꾸었다.

 

 

그 결과 탄생한 작품들은 당연히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물건들이고 강에 의해 양쪽으로 갈라진 땅의 경관을 닮았다.

 

 

 

 

지금까지 그의 직업적 여정은 길었다. 클라센은 신학 학위를 받았지만 그것은 “내가 교과서들을 손 대패와 바꾸기 전”의 일이었고 그 후 그는 캘리포니아와 스웨덴에서 가구 디자인과 목공예를 배웠다. 그러나 적어도 이제는 영감이나 원자재를 얻기 위해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 “이 강 컬렉션은 내 스튜디오 옆에 있는 누크색 강의 강둑에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가져온 나무들의 멋진 겉면과 생생한 결에서 영감 받은 것이다.”

 

 

 

클라센의 작품을 더 보려면 여기를 방문하라. 

 

출처: 콜로설 (Colos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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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그렉 클라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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