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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 해리슨(Lulu Harrison), 강에서 수거한 폐기물로 만든 ‘템즈 글래스(Thames Glass)’로 랄프 솔츠만 상(Ralph Saltzman Prize) 수상

* 본 문서는 ChatGPT와 DeepL 번역기를 활용하여 번역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문맥이나 표현이 원문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런던 디자인 박물관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랄프 솔츠만 상(Ralph Saltzman Prize) 수상자로 디자이너 루루 해리슨(Lulu Harrison)을 선정했다. 그녀는 템스강에서 수거한 조개껍데기, 목재, 고사리 등의 폐기물을 활용한 ‘템즈 글라스(Thames Glass)’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상자는 디자이너 콘스탄틴 그리치치(Konstantin Grcic), 시탈 솔란키(Seetal Solanki), 스티븐 버크스(Stephen Burks), 작가 미셸 오군데힌(Michelle Ogundehin)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됐다.

 

그의 작업은 올여름 디자인 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심사위원단은 “루루 해리슨의 템즈 글라스 개발 방식은 놀라울 정도로 탁월하다”고 평했다. “그녀는 재료의 출처를 파악하고 흐름을 정리해 이를 시각화하여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데 뛰어난 연구자이자 소통자다. 그녀의 작업 수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올해의 랄프 솔츠만 상(Ralph Saltzman Prize) 수상자, 루루 해리슨(Lulu Harrison)

 

 

이 유리 디자이너는 템즈강에서 채취한 지역의 모래 샘플, 폐조개껍데기, 주변 숲에서 나온 폐목재나 고사리 등 폐자원을 활용해 작품을 제작한다.

 

해리슨은 성명에서 “저는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을 연구자이자 제작자로서 원시 유리 공예에 영감을 받아 환경에 최대한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지역 및 폐자원을 활용한 유리 공예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제 작업이 이렇게 인정받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디자인이 무엇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존 규범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흥미롭습니다.”라고 해리슨은 덧붙였다.

 

“제 작업은 연구, 제작 과정, 협업, 실험, 직접 제작을 통해 공예와 과학의 세계를 연결하고, 유리 공예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하고 현지화된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해리슨이 작품에 사용하는 재료 중 일부는 원래 매립지로 보내질 운명이었으며, 수관을 자주 막는 콰가 홍합(quagga mussel) 껍데기 같은 것이 포함된다.

 

 

 

폐기물로 제작된 해리슨의 ‘템즈 글라스(Thames Glass)’

 

그녀의 디자인은 “역사적 유리 생산의 지역적 특성, 특히 중세 후기 북서 및 중부 유럽의 ‘포레스트 글라스(Forest Glass)’ 시대에서 영감을 얻었다.”라고 설명했다.

 

“당시에는 주변 환경에서 얻을 수 있는 모래, 나무, 양치류, 점토 같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유리를 제작하던 시기였습니다.”

 

해리슨은 엘라 불리(Ella Bulley), 사라 브룬후버(Sarah Brunnhuber), 새미 리오(Samy Rio), 요한나 실레만(Johanna Seeleman)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작품 활동을 위한 지원금으로 1만 파운드의 상금이 주어진다.

 

랄프 솔츠만 상(Ralph Saltzman Prize)은 디자인텍스(Designtex) 공동창립자인 랄프 솔츠만(Ralph Saltzman)을 기리기 위해 그의 딸 리사 솔츠만(Lisa Saltzman)이 제정한 상이다.

이 상은 최근 5년 이내에 디자인 작업을 시작했으며, 제조 및 소재 사용에 있어 혁신적인 디자이너를 지원한다.

 

역대 수상자로는 스페인 디자이너 아투아 아파리시오(Attua Aparicio), 이탈리아 디자이너 마르코 캄파르도(Marco Campardo)가 있으며, 초대 수상자는 노팅엄 출신 가구 디자이너 맥 콜린스(Mac Collins)였다.

 

사진 제공: 루루 해리슨

 

‘템즈 글라스’는 6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런던 켄싱턴 하이스트리트 224-238번지 디자인 뮤지엄에서 전시된다.

이벤트, 전시회 및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ezeen 이벤트 가이드를 참조하세요

 

원문바로가기 : https://www.dezeen.com/2025/06/15/lulu-harrison-ralph-saltzman-prize-thames-glass/

Originally published by Dez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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