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팝업 스타벅스 도서관을 제안한 디자인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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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디자인 스튜디오 넨도(Nendo)는 도쿄 스타벅스에 고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을 빌릴 수 있는 팝업 도서관을 제안했다.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여행(Starbucks Espresso Journey)’이라는 이름의 숍은 도서관처럼 디자인해 고객들이 여기저기 다니며 읽을 책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매장의 책들은 다양한 에스프레소 음료를 나타내기 위해 아홉 가지 색상으로 컬러 코딩한 표지로 특별히 디자인된다. 고객은 책을 고른 다음 카운터에서 커피로 교환할 수 있는데 자신이 선택한 커피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책 표지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 넨도에 다르면 팝업 숍의 컨셉은 방문객들이 책을 고르듯이 음료를 선택함으로써 독서와 커피 한잔의 즐거움을 결부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출처 TA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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