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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코리아 2011 ‘디자이너마을’에서 나만의 디자인 네트워크를 마음껏 펼쳐보자!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자인 코리아 2011(DESIGN KOREA 2011)에서는 ‘스마트 디자인(Smart Design)’을 주 컨셉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행사가 바로 디자이너마을이다. 디자이너마에서는 이번 디자인 코리아 2011에서 15개 디자인 스튜디오의 19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자이너마을은 현재 온라인상에 약 700여개의 디자이너 및 디자인기업의 스튜디오와 5,000여점의 포트폴리오가 나열되어 고객들에게 참신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디자인과 디자인기업의 작품 외에도 프로필, 연락처 등이 있어서 디자인 개발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상담을 통해 원하는 디자이너와 디자인 전문회사를 만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더욱이 디자이너마을은 디자인 수요기업, 디자이너, 디자인전문회사 등 참여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매칭을 통해 디자인개발프로젝트 수주·발주, 디자이너 구인·구직, 디자인 컨설팅 및 디자인연구개발 정보공유 등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어 앞으로 디자인산업을 발전시키는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글로벌 경기 침체를 위해‘구직(求職)’에서 ‘창직(創職)’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세계 경제 환경도 산업경제에서 창조경제로 변화함에 따라 혼자서도 창업이 가능한 개인역량 중심의 디자인 인큐베이팅 환경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 디자이너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디자인진흥원 정보지원실의 안병오 차장은 “디자이너마을은 디자이너가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무한한 비즈니스로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 곳은 디자이너와 디자인기업, 일반기업과 공공기관 등 참여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비즈니스 및 정보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어 앞으로의 디자인 산업을 확장시키는데 크나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하며 또한, “이번 디자인 코리아 2011에서 선보이는 디자이너마을은 고객들에게 한국 디자인의 우수성과 더불어 세계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디자인 코리아 2011에 전시될 디자이너마을의 15개 스튜디오와 그들의 작품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스튜디오_Daniel Jo

 

 

 

 

 

 

△ Osulloc Green tea set
한국의 차(茶)브랜드 오설록을 위한 다기세트이다. 이 제품은 한국 전통다기의 형태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것이다. 하나의 찻주전자와 세 개의 찻잔이 한 세트로 구성되었으며, 누구에게나 차도구의 첫 경험이 보다 쉬워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 Promise salt&pepper set
새와 구름형태의 소금 후추통이 한 세트로 구성 되어 있다. 푸른 구름과 평화를 의미하는 하얀 새가 식탁 위에 하늘로부터의 좋은 소식을 전달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이 제품은 모마스토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 Promise candle holder
마주보는 하얀 새에 사랑과 약속의 의미가 담겨있으며, 한국 전통 도자기의 곡선미와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작품이다. 작은 초나 향을 얹어 따뜻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오브제이다.

 

 

 

 

 

 

 

스튜디오_디자인눈

 

 

 

 

 

 

△ 차량용 블랙 박스(Black Box)
한국하니웰㈜은 항공기 블랙박스를 만드는 최첨단 기술을 소유한 회사로서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블랙 박스 기술을 획득하고 있는 업체다. 이 제품은 차량 운행 중에 발생 할 수 있는 모든 긴급한 상황을 자동 및 수동으로 기록 할 수 있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녹음, 녹화 방식 및 GPS 방식을 도입하여 시간, 장소, 음향, 화상녹화를 할 수 있으며 추후 내용도 분석 할 수 있다. 다른 제품과 달리 바디 일체형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일축 방식 카메라 촬영이 아닌 2축 방식 촬영을 구현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모든 상황을 놓치지 않고 촬영 할 수 있다.

 

 

 

 

 

 

 

스튜디오_디자인코이

 

 

 

 

 

 

△ 모혹 스마트 우산(Mohock smart umbrella)
이 제품은 빈번하게 잃어버리기 쉬운 우산이 일회용처럼 인식되고 있다는 점과 젖은 상태로 실내에 가져가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Mohock의 스마트우산(smart umbrella)은 물받이 기능의 손잡이가 있어 바닥에 물이 떨어지지 않으므로 일회용비닐이 필요치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한 우산을 항상 사용자의 곁에 걸어 둘 수 있어 잃어버릴 걱정을 덜어준다. 탁자나 못에 걸어 놓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산을 보관할 수 있으며, 사용 후 손잡이 내부에 있는 물은 자연증발 되거나 쏟아버리면 되기에 편리하다.

 

 

 

 

 

 

 

스튜디오_디자인파

 

 

 

 

 

 

△ 전설의 메시지 & 주작정원 액자(Message of Legend & Phoenix Garden Wall Decoration)
‘주작정원(Phoenix Garden)’과 ‘전설의 메시지(Message of Legend)’는 주작이 의미하는 강인한 생명력, 봉황이 의미하는 ‘번영’의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 이는 현대인의 감성과 주거환경에 어울릴 수 있도록 심플한 컬러와 소재를 선택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특히 수묵화처럼 담백하고 생동감있는 한국적 오리엔탈 디자인을 추구하기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적절하다.

 

 

 

 

 

 

 

 △ 백수백복(百壽百福)쿠션(BaekSuBaekBok Cushion)
백수백복은 건강한 삶과 복을 기원하는 길상문자이다. 이 제품은 동쪽, 즉 복을 의미하는 버드나무, 경사스러움을 의미하는 솟대, 건강하고 사계절 푸르름의 상징인 소나무 등 한국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통소재를 현대적인 터치로 디자인한 쿠션이다. 쿠션의 레드라벨은 컬러 포인트이면서 복을 부르고 끌어당기는 매개체로서 장식되었다.

 

 

 

 

 

 

 

스튜디오_디자인포디

 

 

 

 

 

 

△ 엔보드(N-BOARD)
N-BOARD는 평상시에는 슬림한 사각형태로 넷북이나 아이패드와 겹쳐서 가방 안에 휴대할 수 있으면 14단계의 각도 조절은 사용자를 가장 편안한 자세로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후면에 1300rpm, 1800rpm 두 개의 속도조절 쿨링팬은 기기의 발열처리를 도와 장시간 사용해도 안전하다. 측면에 4포트 USB허브는 마우스나 키보드를 연결할 수 있으며 디카나 휴대폰, 기타 휴대용 멀티미디어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다른 방향으로 사용하면 간단한 독서대로 사용하기도 유용하다.

 

 

 

 

 

 

 

스튜디오_rabito Co.,Ltd

 

 

 

 

 

 

△ 라비또 블링블링 핸드폰 케이스(rabito bling bling phone case)
쫑긋 세운 토끼 귀는 이어폰을 감을 수 있는 와인더 기능을 할 수 있다. 또한 주머니에서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손잡이 역할로도 사용할 수 있다. 모조털로 이루어진 토끼꼬리는 스탠드 지지대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액정을 닦는 기능을 한다. 평범하지 않은 감성적이고 귀여운 핸드폰 케이스는 감성을 움직이는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스튜디오_monocomplex

 

 

 

 

 

 

△ 탭시리즈 - 테이블 & 램프(TAP Series - side table & Lamp)
현재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가구 또한 자신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되고 있다. 더욱이 현대인들은 보다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찾고, 그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다. ‘TAP’은 과거의 가구가 가지는 기능적 요소와 함께 현대인의 주거공간을 환기시켜 줄 수 있는 세련된 오브제이다. 새로운 형식과 재질, 컬러는 사용자로 하여금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한다. 볼트라는 소재가 가지는 차갑고 무거운 이미지는 화이트와 골드가 갖는 가벼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대조를 이루며 기존의 공간에 신선한 변화를 준다.

 

 

 

 

 

 

 

스튜디오_moro

 

 

 

 

 

 

△ 기와 체어(kiwa chair)
이 제품은 한국의 전통 건축방식인 기와지붕의 모습에서 모티브를 받아 디자인했다. 기와지붕의 라인은 역동적이며 곡선의 아름다움을 가진다. 이것을 한국의 기와지붕과 의자의 만남을 통해 중후하고 멋진 한옥의 모습을 연상화 하도록 한 것이다.

 

 

 

 

 

 

 

스튜디오-즙디자인스튜디오

 

 

 

 

 

 

△ 닷링(DOT RING)
이 제품은 점자이니셜을 이용한 Customized 형식의 반지이다. 시각장애인들의 촉감으로 만져지는 점자를 보석으로 시각화해서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도 인식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또한 반지(목걸이)의 유광, 무광, 보석의 색상, 이니셜을 구매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어 구매자와 디자이너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반지라고 할 수 있다.

 

 

 

 

 

 

 

스튜디오_Fountain studio

 

 

 

 

 

 

△ 시스 피자컷터(Sis pizza cutter)
이 제품은 외발자전거를 타는 여자아이(시스)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피자 컷터이다. 스테인레스와 세라믹 소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눗방울놀이를 하는 시스, 벤치에 앉은 시스, 시소를 타는 시스 등 다양한 키친웨어를 제작중이며 뒤이어 홍콩의 PO: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스튜디오_ 하인크코리아

 

 

 

 

 

 

△ 클로켄(Klöken)
이 제품은 ‘자연물의 형상을 모티브로 한 아름다운 디자인’, ‘신선한 음식물 보관의 용이함과 뛰어난 그립감’, ‘신소재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주 목적으로 디자인 되었다. 이는 기존의 냉장고에 저장되는 Box형상의 밀폐용기의 개념에서 탈피하여 맑고 투명한 접시와도 같은 제품으로 탈바꿈 할 수 있다. 또한 차가운 공기를 순환시키기 유리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진일보한 쿨링 시스템을 제시하며, 그 형상은 사용자가 접시를 들어 올릴 때도 편리하다. 특히 제품에 사용된 트라이탄 소재는 강화유리와 같은 강도를 가지고 더욱 가벼우며 파손의 우려도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스튜디오_eight design

 

 

 

 

 

 

△ BEYOND BOX
친환경적인 삶의 시작은 가능하면 더는 생산하지 않고 현재 넘쳐나는 물건들을 재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주변에 널브러진 물건들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이다. 특별히 포장은 이동을 하기 위해 짐을 싸지만 곧바로 버려진다. 마치 아이스크림을 먹고 난 후에 포장지처럼 사라진다. 포장지와 같은 육면체는 무엇으로도 변신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상자는 그 자체로 오브제가 된다. 박스의 순수한 기능을 넘어서 의자로서 기능과 형태를 갖춘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재사용이 가능한 박스를 사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이고 재료를 구하는데 쉽고 폐기 또한 쉽기 때문에 비욘드 박스는 모두를 위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스튜디오_i-CLUE DESIGN

 

 

 

 

 

 

△ 생각하는 사자조명-리옹 팡쇠르(Lion Penseur)
Lion Penseur는 벽이나 천정과 마주할 수밖에 없는 간접조명의 형상 및 기능적 특징에서 벗어나, 생각하는 이의 감성과 일치하는 모티브를 이끌어내는 조명이다. 스틸구조에 소가죽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조명을 켰을 때 아프리카의 일몰을 바라보는 아기사자를 떠올릴 수 있다.

 

 

 

 

 

 

 

스튜디오_ illustratorHH

 

 

 

 

 

 

△ 할리스커피 포스터디자인(Poster Design for Hollys Coffee)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허희경은 할리스커피 매장과 마케팅자료에 적용된 다양한 포스터와 벽화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인물이다. 그녀는 할리스커피 브랜드의 모토인 ‘신선한 커피와 로맨틱한 공간(Fresh Coffee & Romantic Space)’을 시각적으로 전개해나가며 유럽의 거리와 음악가 등 다양한 요소와 접목하여 표현했다. 그 중 한 작업인 할리스커피 여왕 포스터는 왕관형태의 할리스커피 로고와 조각가이며 우표디자이너 Arnold Machin의 작품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업했다. 포스터 형태 뿐 아니라 신논현역점 매장에는 (주)에이웰 인테리어디자인의 협력 작업이 더해져 대형 우표 조형물로도 디스플레이된 바 있다.

 

 

△ 240 웨스트엔드(240 West End)
240 웨스트엔드 프로젝트는 뉴욕 맨하탄 어퍼웨스트사이드에 위치한 고급아파트의 다양한 홍보자료(오픈하우스의 수퍼그래픽, 웹사이트의 인터렉티브맵, 브로셔) 등을 위한 지도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이다. 특히 이 작품은 맨하탄에 위치한 그래픽회사, Atwood 디자인시스템의 아트디렉팅과 협력 작업으로 만들어져 전 세계의 바이어들에게 세계문화중심지로서의 도시적 특성과 다양한 문화시설의 지리적 접근성을 클래식하면서도 그래픽적인 표현해냈다.

 

 

 

 

 

 

 

스튜디오_isaac Lee design

 

 

 

 

 

 

△ volo 스피커(volo speaker)
volo는 라틴어의 flight라는 의미로 날개를 편 새와 같이 하늘을 나는 듯한 이미지를 concept으로 디자인한 작품이다. 이는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율이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감성이 매치되도록 디자인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로 제작된 평면파장에서 나오는 자연음의 소리가 자작나무를 통해 자연의 향취가 느껴지도록 했다.
구성 : 40w 4ea +tweeter 1ea
소재 : 자작합판
규격 : 555*300*1260mm

 

 

 

문의 : http://designkorea.or.kr/
         http://www.designervillage.kr

 

 

 

 

                                                                                                   

                                                                                                                                     

 

Tag
#전시 #디자인코리아 #디자이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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