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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농부 "농사가 예술이다"

 

 

작가가 긴 고뇌의 시간을 거쳐 독창적인 작품 하나를 창조해내듯이, 농부는 오랜 시간 정성을 쏟아 이삭 하나를 창조해낸다.들녘에 흔들리는 벼와 파릇한 논은, 현대적 미에 익숙한 우리에게 농촌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농사가 예술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농부와 농사를 존중하고, 그 아름다움을 재인식하여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해 나가고자하는 기업 '쌈지농부'가 있다.
쌈지농부는 서울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수익금의 2/3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 의미있는 사업, 가치있는 일에 중심을 두고있다.

 

 

  

 

 

쌈지농부에서는 소외된 것을 아름답게하는 문화/예술 컨텐츠 기획, 디자인 컨설팅, 상품제조/유통, 생태문화공간 '논밭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렁이다, 작가공방 일하자, 오가닉튼튼방상, SLOW by ssamzie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가 가득한 새로운 개념의 예술체험을 할 수 있고, 친환경적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에 자리잡고 운영중인 지렁이다, 논밭예술학교, 작가공방 일하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쌈지농부 디자인컨설팅

 

 

 

 

 

                                 < 강정박스 >                                             < CI어플리케이션_CI를 응용한 그래픽 >

 

 

 

 

 

                             <강정소포장>                                                              <개별포장_정과>

 

 

 

                                                                        

                                                                             < 정과박스 >

 

 

 

      

                         < 사이좋게 CI 디자인 >                                                           < 소핑백 >

 

 

 

신복자 전통 한.정과 '사이좋게'

 

창조적인 예술가와 소외된 착한 농가를 발굴하여 쌈지농부의 독특한 크리에이티브 감성으로 농가 본연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주)쌈지농부는 전주에서 25년째 폐백음식을 만드시는 신복자님의 전통 한.정과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 하였다.

 

맛있는 음식을 같이 나눠 먹으며 서로에게 정과 사랑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CI '사이좋게'는 손맛나는 일러스트와 서체를 사용하여 친근하고 정겨운 느낌으로 디자인 개발 하였으며,  재료의 생김과 효능을 직접 그린 손그림으로 표현한 리플렛에는, 각 재료의 효능을 설명하여 우리의 전통과자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관심을 도모하도록 하였다.
 

끈적끈적한 정과류를 먹기 편하도록 일정량을 개별 포장으로 구성, 소포장 디자인을 개발하여 먹는 즐거움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도록 하였으며, 쌈지농부의 환경친화적인 착한 마음을 담아 강정과 정과의 포장에는 친환경 생분해성 소재를 사용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쌈지농부의 독특한 크리에이티브 감성으로 재탄생된 신복자의 전통 한.정과 '사이좋게'는 먹기도 좋고, 맛도 좋은 '우리'의 전통 한.정과라는 자부심을 갖게 해줄 뿐만 아니라 '콩한쪽도 나눠어 먹자'라는 옛말처럼 우리의 음식을 나누고 서로에게 정과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 농사는 예술이다 > 

                                               

비닐하우스 외관에 역동적인 풀의 모습을 재해석하여 설치된 형광 초록색 띠와 주변의 논들과 잘 어우러지게 제작된 농사의 창조성과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전달하고 있다.

 

 

 

 

 

                                                            < 정겨운 그림, 정다운 손글씨 >

 

 

파릇파릇 자라고 있는 유기농 채소들 사이에 '쌈지농부이진경체' 손글씨로 쓴 피켓과 정겨운 농촌의 모습을 그려 넣어
농촌의 따스함을 선사한다.

 

황유섭의 행복텃밭 비닐하우스, 예술과 만나다!

 

화성에서 10년째 유기농업을 실천해 온 황유섭 대표의 행복텃밭, 인위적이고 조형적인 비닐하우스를 자연과 동화되는 예술 비닐하우스로 탈바꿈하고자 기획되어 크리에이티브 작가 그룹 '안데스', '윤사비'작가와 만나 예술적인 공간으로 탄생했다. 자연적인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그린톤의 컬러가 사용되었으며, 손글씨 등을 통해 자연의 생동감을 친근하게 표현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행복텃밭' 예술 비닐하우스이다.

 

 

 

 

                                           little farmers

 

 

 

 

 

 

 

 < little farmers 매장모습 >

 

 

 

 

HANDMADE LEATHER BAGS

 

little farmers의 가방은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지향한다. 최소한의 공정만을 거친 천연가죽을 사용하여, 사람과 자연 모두에게 이로운 착한 가방을 만든다.

 

HANDMADE LEATHER SHOES

 

순수 식물성 오일을 가공한 가죽의 부드러운 착화감, 한땀한땀 장인의 손을 거쳐 완성되는 가치있는 기다림. 사람과 자연을 배려한 착한 신발을 만나보세요.

 

 

 

 

 

 < RE -PAPER BAG >

 

little farmers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한 윤리적 신발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향하는 가방을 디자인한다. 장인의 손길이 묻어나는 핸드메이드 작업 방식을 취하여 자연스런 멋을 추구한다. 환경 친화적으로 디자인되고 만들어져 더더욱 소중하다. 일부 생산은 소외된 계층과 함께 만들고 일자리를 나누고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little farmers 매장에서는 한번 사용되고 버려지는 쇼핑백들을 수거, 단순한 보완작업을 거쳐 다시 한번 가치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RE-PAPER BAG을 제작하고 있다. 사용하지 않는 쇼핑백을 매장에 기증해보자. 한번 더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새로 만들기 위해 베어지는 나무의 수가 줄어든다고 한다.

 

 

 

                                                  지렁이다

 

 

                             

 

 

 

< 지렁이다 입구 >

 

 

 

< 지렁이다 생태가게 모습 >

 

 

  

 

     < 농산물가공품_완도김으로 만든 바삭바삭한 부각 >                                 < 그래 바다야 소금 >

 

 

 

 

 

               < 바다에 버려진 부표로 장식한 천장 >                                       < 버려진 합판으로 만든 집>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건강한 생각이 담긴 착한 상품을 판매하는 생태가게 '지렁이다'

 

파주 예술마을 헤이리에 예술적 기운을 흠뻑 담은 독특한 가게가 있다. 순수한 자연에 대한 존경심과 정성 깃든 장인의 손길,
작은 것들이 지닌 아름다움에 주목하는 '지렁이다' 가게가 그것. '지렁이다'에서는 건강한 로컬푸드 및 재활용 패션 상품, 환경 문구, 빈티지 그릇, 천연 수제 비누 등 우리의 의식주 전반에 걸친 착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특히 파주 농부가 생산한 환경 쌀, 콩, 두부, 콩나물 등의 지역 로컬푸드와 신안의 천일염, 임자도 바닷가 김 등 정말 좋은 우리먹거리를 판매하여 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구석구석 따뜻하고 정겨운 감성이 베인 '지렁이다' 공간에서는 파주 고물상의 드럼통, 낡고 오래된 살림살이, 바닷가의 그물 등 누군가에 의해 버려진 물건들이 중요한 물건으로 재탄생되어 독특함을 더한다.
소박한 감성의 작업을 하는 이진경 작가의 아트디렉팅 아래, 낡은 물건들이 적당히 녹이슨 상품 테이블, 근사한 나무집, 독창적인 조명 등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모습은 그 동안 상상해보지 못했던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가공방 일하자

 

 

 

 

 

 

 

 

                                  < 작가공방 >                                          < 목공예체험_우리가족 나무형상 만들기 >

 

 

예술마을 헤이리에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새로운 개념의 예술체험의 기회를 여는 작가공방 일하자!

 

공예란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실용적이고 간단한 소품들을 만들어내는 장르이며 그런 실용적인 장점을 살려 다양한 예술성을 실험해 볼 수 있는 유연함을 가지고 있는 장르이기도 하다.
예술마을 헤이리에 공예 작업으로 독창적인 예술성을 표현하며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공방이 문을 열었다. 도예, 유리회화, 금속, 목공, 가죽공예, 의상 등 여러가지 분야의 작가들이 한곳에 어울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해볼 수 없는 특별한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작가들의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공예품들이 쉬지않고 만들어지고 있다.
각 공방내에서는 작가들의 공예품들을 판매도 하고 있어 대량 생산된 기성품들과는 다른 독창적인 소품들을 구입해볼 수 있다. 독립성을 유지하던 작가들의 작업실이 한곳에 어울려 공방을 이룬 이곳에서 예술창작의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는 것이 어떨까.

 

 

 

 

헤이리 예술마을 내 위치한 '작가공방 일하자'는 작가들과 방문하는 일일체험자가 직접 일구는 공간이다. 자연을 사랑하고 예술을 소중히 여기는 작가들이 직접 설계한 작업공간과 작품을 만드는 현장을 체험하실 수 있다.

 

작가공방 일하자 체험프로그램

 

유리회화 체험, 목공예 체험, 금속공예체험, 대장간 체험, 도자기 체험, 가죽공예 체험, 의상실 체험

 

 

 

 

                                            논밭에술학교

 

 

 

 

 

 

 

 

< 생태문화공간 논밭예술학교 >

 

 

헤이리 예술마을 내 위치한 생태문화공간 논밭예술학교는자연에 둘러싸인 전시공간, 숙박이 가능한 아트룸, 예약제 레스토랑, 세미나 공간, 자연요리교실/ 막걸리교실/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 예술과 생태 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배움의 장이 열리는 곳이다.

 

 

 

쌈지농부의 생각 


1. 자연을 사랑하며, 농부의 땀과 오랜 정성이 배인 농사가 세상에서 가장 창조적인 예술이라 생각합니다.

 

2. 창조적인 예술가와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소외된 지역의 아름다움을 발굴해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3. 자연 본연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존중하고 그 가치에 중심을 둡니다.

 

4. 디자인 개발 및 실행 전반에 있어 환경친화적인 소재와 생산과정을 생각합니다.

 

5. 건강한 땅,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삶을 지향하며 자연친화적이고도 의미 있는 소비를 지향합니다.

 

 

쌈지농부 홈페이지 : www.farmingis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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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친환경 #친환경 #쌈지농부 #지렁이다 #논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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