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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브라우저도 인터넷 익스플로러입니까?
2014.02.16 sdyuki 조회(7935)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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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다시 상승해 우려를 낳고 있다.

 

세계 정보기술(IT)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는 지난 달 한국 브라우저 시장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78.83%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브라우저는 인터넷 이용 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조사는 데스크톱, 태블릿, 컴퓨터 콘솔을 대상으로 했다.

 

2012년 초반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80%대 이상을 유지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온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은 지난해 6월 67.58%로 최저점을 찍을 때까지 계속 떨어졌다. 그러나 이후 점차 상승해, 곧 80%대 점유율을 회복할 기세다. 반면 구글의 ‘크롬’은 2012년 8월 점유율 20%대를 돌파하며 익스플로러의 지위를 무너뜨릴 대항마로 기대를 모았지만, 다시 감소추세다. 지난 달 점유율은 17.76%에 그쳤다. 이밖에  ‘파이어폭스’도 한 때 6%를 넘겼으나 1%대로 곤두박질쳤고, 애플의 ‘사파리’도 비슷한 처지다.

 

유달리 국내에서 점유율이 높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국내에서 사실상  Active X, 전자결제 등을 이용하려면 익스플로러 외 다른 환경에서는 힘들다. 이러다 보니 HTML 5 를 지원 하는 브라우저 중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가장 취약한 점수를 차지하고 있는데도 불구,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은 높아만 간다. 그나마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HTML5 (캔버스 기술 기준) 를 지원하는 버전은 9,10,11. 문제는 우리나라 유저들의 50% 이상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6,7,8을 사용한다는데 있다.

 

  

HTML5의 브라우저 호환성 점수를 보여주는 인포그래피.

익스플로러의 취약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C)WEBNERTIA

  

HTML5는 HTML의 차기 주요 제안 버전으로 월드 와이드 웹의 핵심 마크업 언어이다. 2004년 6월 Web Hypertext Application Technology Working Group(WHATWG)에서 웹 애플리케이션 1.0이라는 이름으로 세부 명세 작업을 시작하였다. 2013년 4월에도 개발 중이다.

HTML5는 HTML 4.01, XHTML 1.0, DOM Level 2 HTML에 대한 차기 표준 제안이다. 최신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브라우저에서 쉽고 용이하게 볼 수 있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HTML5는 무엇을 할까? (C) WSJ

 

사정이 이렇다보니 개발되고 있는 신기술을 국내 웹브라우저에선 볼 수가 없다.

국내 유저들의 환경이 이러니 국내 웹에이전시에서도 HTML5 등 신기술을 마음껏 쓸 수가 없는 것. 개발해놓아도 낮은 버전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쓰고 있는 많은 한국 유저의 환경에서는 웹사이트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거나 보이지 않는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당연히 국제 수준의 크리에이티브를 구현하는데 문제가 생긴다.

 

 

Mercedes-Benz introduces: The Perfect Kilometre© http://theperfectkilometre.com/

WEBGL을 이용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프로모션 페이지. 

국내 유저 브라우저 여건 상 사실상 이러한 최신 기술의 프로모션 페이지를 제작하기 힘들다.

 

 

HTML5 와 WEBGL 등 최신기술을 접목해 만들어진 영화 HOBBIT 2 의 프로모션 웹사이트.

Chrome Experiment 의 일환으로 구글과 협업하여 진행되었다.

http://middle-earth.thehobbit.com

 

GOOGLE 은 자사 브라우저 크롬의 성능을 소비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여러 브랜드와 협업하여 고사양의 웹사이트를 제작하여 CHROME EXPERIMET 를 진행해 오고 있다. 실제로 크롬은 HTML5 적합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500점 만점에 463점. 2013년 08월 16일 기준)

 

뿐만 아니라 이렇게 인터넷 생태계가 단일화 되면 한국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자를 노린 사이버 공격에 특히 취약할 수밖에 없다. 스탯카운터 집계를 보면, 지난 달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은 크롬이 43.67%, 익스플로러가 22.85%, 파이어폭스가 18.90%, 사파리가 9.73%이다.

 

 

 

글 / 김누리 @NOORI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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